한림에서 꽤나 떨어진 이곳...

제주도의 동남쪽 표선면 세화2리(속칭 가마리)라 해서 가마초등학교..

아담하니 정갈하고 꽤나 아름다운 학교 전경에 한참을 서 있었다.

 

학교 연혁을 열람해보니

73년 3월에 개교하여 2012년 2월까지 졸업횟수 38회 총 7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, 학생수는 6학급 43명이 어린이가 재학중이다.

 

농어촌의 하루를 정말 바쁘다. 비어있는날도 이런 저런일들로 바쁜일상이니..

저녁6시에 학부모 교실을 열었다.

 

한분의 학부모라도 더 오시게 하려는 학교측의 배려가 깊게 깔려 있음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고,

학부모교실 이후 저녁식사까지 준비하시는 영양사쌤과

학부모담당선생님..그리고 늦은시간까지 교감선생님이 함께 하셨다.

 

 

 

 

 아름다운 교정...아이들이 하나가되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~^^*

 학부모선생님과. 교감선생님의 학부모님을 안내하고~

 교감선생님..

건강하게 뛰어놀수 있는 우리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설계...멋진 선생님이셨다.

한번 물마루 오신다시길레..언제든 방문환영합니다.^^*

 감귤진피와 전통장이 만나

영양성분 많은 여름쌈된장~~

 

 

 

 

 어머님들 손끝정성 까지 모여졌으니...

이여름 행복하시겠지요?

 그리고 저녁식사까지..준비한 학교측의 배려에..진한 감동을 얻었다.

 아이들과 학부모님..선생님들 모두가 건강한 한가족~

듬뿍 넘치는 사랑을 한몸에 받고 오니..나도 절로 둥실둥실~~

이날 학부모 교실은 아이들과 어머님들. 선생님이 하모니가 되어...

더없이 소중한 시간으로 매김하였다.

 

가마초등학교의 어린이상~~~>'큰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어린이'~~훌륭한 삶의 지도자가 되셔요~꿈나무 어린이들~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