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년보다 20일 앞당겨 유기농 메주를 시작합니다.
올한해 장독을 많이 비워 내서...
장고마마님을 채우려면
이 겨울 만만치 않은 콩들이 가마솥으로,장독으로..
수고가 많겠지만 장을 만드는 한사람으로서
감사한 일입니다.
건강한 전통장. 보급을 위해서 아직은
젊은 제 역활이 많은듯 하구요~^^
새벽 4시에 일어나 가마솥 불을 지피며
저를 응원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
한사람 한사람 떠올리며 기도합니다.
올해도 건강한 메주가 가득 여물기를~~()
마침 찬바람 가득 내려 앉아
메주 만들기는 어제 말날을 길일로 잡아
시작하였습니다.
메주가 필요하신 분들 곁으로 한걸음 ~~~♡